일상/일기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일기

백수한 2022. 9. 27. 19:54

오늘은 학교가야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학교 셔틀이 7시에 있는데 항상 혹시모르니까 빨리가기 떄문에

5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당 밤에 3시쯤인가 자서 큰일 날뻔

다행이도 조금만 자고도 잘 깨서 준비해서 출발했당ㅎㅎㅎ

도착해보니 예전에 타러갔을 때는 7시 정각쯤 되서 버스가 오던데

이제는 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계시더랑 ㄷㄷ

앉아있을수 있어서 아주 갸꿀꿀꿀 행벅

근데 출발해서 이제 잠좀 자려고하는데 또 잠은 안오더라..

옛날에는 버스에서도 잘잤던 거 같은데 흐흘휴규ㅠㅠ 이게 노화..?

암튼 뜬눈으로 도착하니까 8시 였다.... 수업은 9신뎅 ㅠㅠ

그래도 호닥닥 편의점가서 아침거리 좀 사서먹고 강의실 갔는데 문이 안열려있어서

복도앞에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기다리다 거의 9시다되서 문을 열어줘서 들어갔당ㅎㅎ

이제 수업 듣는데 교수님이 눈을 감고 강의하셔서 나도 자버릴뻔했당

그렇게 오전 수업 잘끝내고 나는 밥을 혼자먹었당... 학식당도 뭔가 먹기 싫게 생겨먹어서

편의점가서 구운란에 핫바 훅훅ㄱ휴ㅠ

원래 같이 먹던 사람있는데 오전수업을 안들어서 나는 혼자라더라...

꾸역꾸역 잘 먹고 1시에 오후 수업을 들었는데 그래도 오후 수업은 교수님이 재밌어서

들을 만해서 다행행 옆길로 많이 새긴하는데 그거듣는거도 은근 꿀잼임ㅎㅎ

오후 수업도 재밌게 잘 듣고 집가려는데 오늘은 많이 더웠당 아침에 갈 때나 슬슬 추워질 거 같아서 챙겼는데

괜히 땀만나고 쓸모가 없었네 호호호

오늘은 공부 좀 하고 자야지 쿠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