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일기
백수한
2022. 10. 2. 01:55
오늘은 쉬는날이라 아주 잘잤당
깼다 잤다 하긴 했는데 거의 1시 넘어서 까지는 잔듯
평일에 일찍일어나서 생활하니까 잠부족해서 쉬는 날에 기절하고 자는거같음
암튼 아무지게 자고 일어나서 뒹굴뒹굴 하다가
오늘 알바하는데 퇴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송별회 회식을 갔다와쑴
진짜 일 열심히 하고 좋은 사람이였는데 너무 아쉽스
가서 고기부터 먹었는데 오랜만에 구어먹는 고기 먹어서 너무 맛있어서 기부니가 좋았음
거기에 맥주까지 뜩 한잔하니 허허억걱쓰
2차도 가서 홍가리비찜이랑 새우구이 먹었는데 역시 개꿀맛 난 육식인간인듯
얘기도 재밌게하고 마무리도 잘하고 집오는데 사장님이 택시 태워보내줘서 집도 편하게온듯
술도 적당히 먹어서 숙취도 없고 아주 행복한 하루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