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일기
오전 수업은 시험이 보고서 제출 대체라서 따로 준비 안해서 편했음 수업도 어려운 내용이라
프로젝트 몇개 만들다 보니까 시간 금방가서 좋았당 교수님 혼자이해하고 눈감고 수업하는거만 어케 하면 좋을텐데...
암튼 오전 수업은 조금 빨리 끝내서 여유롭게 동방에 쳐박혀서 오후 시험 볼거 정리좀 해놓고 많이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
탱자탱자 놀다가 시험 봤는데 아니 ㅋㅋㅋ 단어 철자쓰는거에서 너무 자세히 안외울만한게 나와서 그냥 못쓴게 많았다..
누가 UHD 를 다 풀어서 외우냐고요.... it839 설명하는거도 있는데 다쓰고 싶었는데 교수님이 몇개 찝어준거만 외우다가
안중요하다는거를 기억못해서 반쯤 못쓴듯
,아ㅏ.,ㅔ.;.;.ㅣㅣ.;.
그럭저럭 잘끝내고 오늘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 일 회의가 생겨서 늦어지는 바람에 그냥 아싸리 시간 남으니까 헌혈하러갔다. 평소에는 전혈을 하고 금방나오는데 오늘은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 성분 헌혈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알아서 혈장 헌혈을 하기로했다. 근데 평소에 손따서 피검사할떄는 그냥 톡 따서 조금만 쓱 넣어서 검사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뭔가 손 따고 피를 그냥 쭈쭈쭈ㅉ쭈ㅜㅉ욱 뽑았다. 왜케 많이 뽑았지ㅜ 너무 많이 짜서 남는 피는 닦아 주셨당..
피 검사한거도 정상이라 이제 물 먹고 헌혈하러가는데 성분헌혈은 특정 성분만 뽑고 다시 피는 넣어주는거라 어떤 기계에 연결해서 하는데 피를 뺄 때 팔위를 압박하고 나는 주먹운동을 해야 되는데 주먹운동 할 때 마다 바늘구멍이 욱신거려서 좀힘들었던거같음. 그렇게 빼고 넣고 뺴고 넣고 한 5번?? 쯤 하니까 40분정도 걸려서 다 끝났당~~ 헌혈하러가면 주는 기념품은 전혈할 때는 문화상품권 받아왔는데 성분헌혈은 못받아서 그냥 식사권으로 받았다. 나중에 돈없을때 롯데리아나 가야징 ㅎㅎ 헌혈도 이제 거의 10번을 채워가는데 계속 횟수 채워서 그 메달같은거??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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