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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의도 안 듣겠다 밀린 일 다 하러나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로 삼성 서비스 센터로 수리하러감

9시에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 순번이 22번이라 깜짝 놀람

금요일인데 경쟁 오지궁 근데 보면 진짜 얼리어답터 들인지 뭐시긴지 그렇게

생긴 거 같은 사람들 많았음 재밌게 구경한듯

호다닥 갔다가 까먹고 안한 등록금 납부 신청하러 갔다옴 아뉘 전액면제는

왜 납부 신청해야되는지 넘무 귀찮은거  암튼 그래도 은행은 점심 전이라 사람 별로없어서

바로 끝내버렸음 납부신청하고 이제 나가는데 비오길래 다이소 살거도 있고 그래서

가서 멀티 어댑터도 사고 우산도 사고~~ 근데 그뭐야 110v 220v 변환 어댑터 사려고햇는데

반대 방향밖에 없어서 못삼 ㅠㅠㅠ휴휴ㅠㅠ

그리고 다사고 삼선 짜장곱뺴기 포장해가지고 가는데 바로 비그치더라... 내 아까운 우산값 ㅠㅠㅠㅠ

어차피 비오는거보다 바람이 더불어서 펼치고다녔으면 우산 다 부러졌을 듯 ㅋㅋㅋ

암튼 집와서 정리좀하고 아빠 일도 좀 도와주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짜장 다 불어서  맛없었음... 거의 양 2배로 먹은듯

밥도 먹고 일도 마저하고 이것저것 하다 바로 기절 일어나서 좀 지나니까 조카들 놀러와서 초토화 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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